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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서 바람 걱정 없이 골프를 즐기기에 좋아서 엘리시안 제주 1박2일 명문 제주 골프투어에 대해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골퍼들의 경우에는 최적의 라운딩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엘리시안 제주 1박2일 명문 제주 골프투어는 4개의 코스가 있으며, 36홀이 있습니다. 레이크 코스와 파인 코스, 캄포 코스, 오션 코스가 있는데요. 레이크 코스는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지며 파인 코스는 소나무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캄포 코스는 평화로운 초원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오션 코스는 제주의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엘리시안 제주 1박2일 명문 제주 골프투어
4인 기준 1인 요금
엘리시안 제주 1박2일 명문 제주 골프투어
규모 : 36홀
개장일 : 2006년 10월
부대시설 : 골프빌리지(50실), 야외수영장, 사우나, 산책로, GS25, 스포츠클리닉, 휘트니스센터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1738-116
엘리시안 제주 1박2일 명문 제주 골프투어
콘도
구조 : 방 2개, 욕실 2개, 거실 1개, 주방 1개, 파우더룸 2개
비품 구성 : 수건, 커피포트, 조리세트, 식기세트(클린 객실은 조리세트, 식기세트 제공 X)
투숙인원 : 4인(최대 6인, 인원 추가 시 추가요금 발생)
엘리시안 제주 1박2일 명문 제주 골프투어
클린객실 안내
취사를 하지 않는 객실로, 안정된 객실 수로 예약하신 고객분에 한해 우선 배정됩니다. 객실 내에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고, 차 세트(생수 4병, 전기포트)가 제공됩니다.
엘리시안 제주 1박2일 명문 제주 골프투어
제주 설화 : 설문대할망
태초에 설문대할망은 탐라에는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크고 힘이 셌는데, 어느 날 누워서 자다 벌떡 일어나 앉아 방귀를 뀌었더니 천지가 창조되었다고 합니다. 불꽃 섬은 굉음을 내며 요동을 치고, 불기둥이 하늘로 솟아올랐고. 할머니는 바닷물과 흙을 삽으로 퍼서 불을 끄고 치마폭에 흙을 담아 날라 부지런히 한라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때 한 치마폭의 흙으로 한라산을 이루고 치맛자락 터진 구멍으로 흘러내린 흙들이 모여서 오름들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할망이 싸는 오줌발에 성산포 땅이 뜯겨 나가 소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탐라백성들은 할머니의 부드러운 살 위에 밭을 갈았고, 털은 풀과 나무가 되었으며 힘찬 오줌 줄기로부터 온갖 해초와 문어, 전복, 소라, 물고기들이 나와 바다를 풍성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또 헌 치마 한 벌밖에 없었기 때문에 늘 빨래를 해야만 했는데 한라산에 엉덩이를 깔고 앉고, 한쪽 다리는 관탈섬에 놓고, 또 한쪽 다리는 서귀포시 앞바다 지귀섬에 놓고서, 성산봉을 빨래바구니 삼고, 소섬은 빨랫돌 삼아 빨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키가 너무 커서 옷을 제대로 입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 항상 탐라백성들을 위해 육지까지 다리를 놓아 주고 싶어했는데 어느 날 백성들에게 자신의 속옷 한 벌만 만들어 주면 육지까지 다리를 놓아 주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할머니의 속옷을 만드는 데는 명주 100통이 필요했지만 명주를 다 모아도 99통밖에 안 되었으며 속옷 한 벌을 다 만들지 못해다고 합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미완성되 속옷을 입고 부끄럽고 화가 내며 육지까지 다리 놓는 걸 포기해 버렸고, 그때부터 제주는 물로 막힌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설문대할망은 오백장군을 낳아 한라산에서 살고 있었으며. 식구는 많고 가난한데다 마침 흉년까지 겹쳐 끼니를 이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들에게 밖으로 나가 양식을 구해 오라고 했는데 오백 형제들은 모두 양식을 구하러 나가고, 할머니는 죽을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백록담에 큰 가마솥을 걸고 불을 지핀 다음, 솥전 위를 걸어 돌아다니며 죽을 저었지만 발을 잘못 디디어 어머니는 죽 솥에 빠져죽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줄도 모르고 오백 형제는 돌아와서 죽을 먹었고 맨 마지막에 돌아온 막내가 죽을 뜨려고 솥을 젓다가 이상한 뼈다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불효한 형들과 같이 있을 수 없다고 통탄하며 멀리 한경면 고산리 차귀섬으로 달려가 한없이 울다가 그만 바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것을 본 형들도 그제야 사실을 알고 여기저기 늘어서서 한없이 통곡하다가 모두 바위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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