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라오라오베이 36홀 3박5일 일정
사계절 가릴 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사이판입니다. 그래서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 상품에 대해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요. 영롱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사이판 라오라오베이에서 골프를 즐겨보실 수 있고, 또 항공편도 다양하기 때문에 골프 외에도 관광을 하기 위해서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리고 도시도 깨끗하고 치안은 말할 것도 없이 안전합니다.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클럽
36홀 / 144파 / 13,380야드
인천에서 비행기로 출발하여 4시간 30분이 지나면 사이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판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정도 거리에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클럽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해안 절벽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휴양과 골프를 같이 즐기실 수 있답니다.
또 사이판 유일의 36홀 골프코스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KPGA 챔피언쉽과 USGA회원골프코스 및 한국인 지구언이 상주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이러한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클럽의 동코스는 해안절벽 코스입니다. 사계절 늘 여름처럼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풍경 중 하나인데요. 이러한 풍경 속에서 바다를 넘기는 2홀을 포함해 4홀 연속 바다를 따라 홀이 이루어져 있는 매우 도전적인 코스랍니다.
그리고 서코스는 내륙절벽 코스입니다. 실제로 눈에 담아보면 한 폭의 유화와 같은 풍경이 그려진, 말로 표현하기 힘든 멋진 코스인데요. 이는 눈으로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클럽은 노캐디 및 셀프카트 플레이를 하셔야 한답니다.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리조트
오픈형 원룸형태 (화장실, 욕실, 파우더룸, 침실, 거실 및 주방)
1994년 10월에 오픈했고 타원형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총 46개의 객실이 있는데, 남태평양을 바라보는 씨뷰 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룸에는 작은 주방이 있어서 간단하게 간식 등을 조리하실 수 있고 투숙객을 위한 수영장은 키즈풀과 성인풀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그래서 저녁 노을을 보면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또 객실 내 전압은 110V인데요. 그래서 멀티 아답터를 준비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전객실 금연이며, 흡연을 하실 경우 패널티가 발생하는데요. 그런 만큼 꼭 로비 밖의 흡연구역으로 가셔서 흡연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이판의 관광지
1) 만세절벽
일본군이 자살공격으로 전멸을 하고, 또 미군의 제지에도 노인과 부녀자들 천여 명이 80m 높의 절벽에서 몸을 던져 자살을 했습니다. 그들 모두 ‘천황폐화만세’를 외치며 죽었다고 해서 이 절벽의 이름은 ‘만세절벽’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만세절벽 앞의 마리아나 해구의 깊이는 세계에서 가장 깊은 1만 4000m입니다. 푸른 바다와 높은 절벽의 모습은 비극적인 사건을 담지만 아름답고 웅장하다는 느낌을 줍니다.
2) 한국인위령탑
사이판선 북부 마피산 부근에 있는 탑입니다. 탑의 앞면에는 한자로 '태평양한국인위령평화탑'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우리나라사람들이 강제 징용되었는데요. 이 때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1981년에 '해외 희생 동포 추념 사업회'의 주도로 만들어졌습니다. 회색빛 5각 6층의 기단 위에 탑신이 얹어 있는 형태이며 탑의 제일 위에 위치하고 있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우리나라를 향하고 있습니다.
3) 마나가하섬
작은 섬입니다. 섬 둘레가 1.5Km 정도인 만큼 15분 정도 걸으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대수목이 우거져 있고 백사장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아름다워서 사이판의 진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여기에서 스노쿨링과 제트스키 등의 여러 가지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마나가하섬은 미군의 집중포격으로 일본군 요새가 파괴되면서 일본군이 전멸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섬입니다. 섬 주변의 바다에는 일본군 비행기와 선박의 잔해가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데요. 그 사이로 열대어들이 헤엄쳐 다니는 모습을 다이버들이 구경할 수 있습니다.